남녀 실업배구 챔피언 가린다...전국 14개 실업팀, 단양서 6일 간 열전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9-17 14:45:5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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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배구 여자부 수원특례시청-포항시체육회 경기 장면
실업배구 여자부 수원특례시청-포항시체육회 경기 장면




(MHN 조건웅 인턴기자) 실업배구대회가 충북 단양에서 열린다.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충척북도 단양체육관에서 2025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해당 대회는 한국실업배구연맹이 주관하며 남녀부를 합쳐 총 14개 실업팀이 참가한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수원특례시청, 대구시청, 양산시청, 포항시체육회 등 네 팀이 출전하며, 풀리그 방식으로 결승 진출팀을 가린다. 결승전은 오는 25일 치러질 예정이다.




화성시청과 부산시체육회가 경기한다
화성시청과 부산시체육회가 경기한다





실업배구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 안내
실업배구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 안내




대회 첫날인 오는 20일에는 지난 2024년 전국체전 우승팀인 양산시청과 대구시청과 맞붙는다.이어 오는 21일에는 지난 4월 열린 홍천대회 우승팀인 수원특례시청이 포항시체육회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남자 1부에서는 국군체육부대(상무), 부산시체육회, 영천시체육회, 현대제철, 화성시청 등 다섯 팀이 참가했고, 남자 2부에서는 대전광역시체육회, 비오신코리아, 전북특별자치도배구협회, 울산광역시체육회, 엔오엔 등이 승부를 벌인다.



모든 팀들은 대회 기간 동안 풀리그를 거쳐 결승 진출권을 놓고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한국실업배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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