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7기' 정숙, 악성 루머에 강경 대응…“학폭 가해 사실 없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17 11:46:19 기사원문
  • -
  • +
  • 인쇄
나는솔로 27기 정숙 (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나는솔로 27기 정숙 (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27기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정숙이 악성 루머와 인신공격성 게시물 확산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정숙은 16일 경북 포항북부경찰서에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게시자 30명을 고소했다.

정숙은 방송 도중 제기된 학교폭력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7월부터 최근까지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모욕적 표현과 “학창 시절 일진과 어울렸다” 등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그는 과거 ‘나는 솔로’ 제작사 유튜브 채널에서도 “학폭 가해 사실이 없다”고 공개 해명한 바 있다.

정숙은 입장문에서 “누구를 때리거나 괴롭힌 사실이 없다. 같은 학년의 이른바 ‘왕따’로 알려진 친구와 급식을 함께했던 기억은 있지만, 가해자는 아니다”라며 “허위사실 최초 유포 동창과 함께 찍은 사진도 갖고 있다. 왜 나를 가해자로 몰았는지 직접 따져 묻고 사과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 악성 게시물로 큰 정신적 고통을 겪었고 일상도 무너졌다”며 선처 없는 대응을 예고했다.

경찰은 관련 게시물과 유포 경위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