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전역 천둥.번개 동반 10~50mm 야행성 폭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17 02:43:4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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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오늘(17일) 늦은 새벽(03~06시)부터 밤(21~24시) 사이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10~50mm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내일(18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니, 실시간 기상레이더 영상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한편, 일부 전남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17일)까지 광주와 전남에 최고체감온도가 33℃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있겠으니, 폭염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와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아울러,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17일) 아침최저기온은 24~25℃, 낮최고기온은 28~32℃가 되겠다. 또, 내일(18일) 아침최저기온은 21~23℃, 낮최고기온은 26~29℃가 되겠다.

한편, 오늘(17일) 밤부터 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바람이 32~54km/h(9~15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또한, 오늘(17일)은 서해남부해상에, 당분간 남해서부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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