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시간당 30mm 안팎→야행성 요란한 소나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17 02:45:2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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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기상청은 "충청북도는 오늘 밤까지 10~60mm의 비가 내리겠다"며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오늘 오후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 금지, 저지대 침수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리면서 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 및 야영 자제,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는 경우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기 바란다.

아울러, 충청북도는 오늘(17일) 아침최저기온은 21~24℃, 낮최고기온은 26~28℃가 되겠다. 또, 내일(18일) 아침최저기온은 18~21℃, 낮최고기온은 22~26℃가 되겠다.

이 밖에도, 모레(19일) 아침최저기온은 15~19℃, 낮최고기온은 21~22℃, 글피(20일) 아침최저기온은 15~19℃, 낮최고기온은 23~26℃가 되겠다.

한편, 오늘(17일)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밤에 차차 벗어나겠다. 또, 내일(18일)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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