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오는 20일 고인쇄박물관 및 운리단길 일원에서 ‘2025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다양한 기회를 접하고 서로 소통하며 미래를 구상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청년축제기획단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메인 이벤트인 러닝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이날 운리단길 일원에서 진행되는 ‘청년크루, 일상탈출 해방 RUN’ 사전 신청에 200여명이 몰려 조기 마감됐다.
이 행사에서 청년들은 운리단길 1.5km구간을 함께 뛰며 건강하게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하며 진정한 청년의 날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뜻깊은 시간이 가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청년작가 3인의 전시’를 구루물아지트 3층 카페에서 오는 10월4일까지 진행한다.
청년의 날 당일에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기념행사는 오후 4시부터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분야별 유공 표창, 기념사, 대학생동아리 공연 등으로 1시간 정도 진행된다.
부대행사는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감정일기 체험 부스, 청년정책 홍보부스,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