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궁금하네"...‘진짜 괜찮은 사람’ 최종 선택 결과 '반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15 22:05:2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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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진짜 괜찮은 사람’
tvN ‘진짜 괜찮은 사람’

tvN ‘진짜 괜찮은 사람’이 15일 밤 10시 10분 방송될 7회에서 최종 선택을 앞둔 러벗들의 예측 불가 전개를 예고한다. 러벗하우스에 쌓여온 감정이 한꺼번에 드러나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

핵심 변수는 하정근–최지은 커플의 향방이다. 두 사람은 커플 팔찌를 맞추며 “끝까지 함께 가자”고 약속했지만, 최지은이 먼저 팔찌를 벗으면서 분위기가 급랭했다. 그는 “그냥 팔찌였는데 정근에겐 아니었던 것 같다”며 감정 온도차를 토로하고, “내가 죄를 지은 건가?”라며 지친 속내를 내비친다.

분수령이 될 ‘하트룸’도 열린다. 내가 선택한 사람이 누구를 선택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이 시간은 러브라인을 뒤흔들 최후의 반전 장치다. 출연자들이 마지막으로 마음을 정리할 기회를 갖는 가운데, 하정근이 ‘판도라의 상자’를 열지 시선이 쏠린다.

러벗하우스 게시판에 투표 수가 전면 공개되며 판도는 크게 요동친다. 허영지의 절친이자 피부과 의사 신동하는 3표를 획득, 현장을 놀라게 한다. “마성의 남자”라는 반응 속에서, 최지은이 하정근이 아닌 신동하를 택한 사실까지 드러나며 관계도는 새 국면에 진입한다.

모태솔로 강수진과 신동하는 서로에게 마음을 표현하며 사실상 ‘공식 커플’ 무드를 형성했지만, 공개 투표 이후 어떤 변화가 이어질지 관심이 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절친들의 선택을 두고 러벗 간 ‘상견례’ 같은 설전과 희비가 교차할 전망이다.

그간 중재자이자 큐피드로 활약해온 김신영의 진짜 속마음도 처음 공개된다. “마음이 생긴 사람이 먼저 움직여야 한다”는 하정근의 조언에 용기를 낸 김신영이 직접 다가가며, 그가 전한 한 마디에 허영지가 울컥 눈물을 보인 사연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혼돈의 마지막 밤, 출연자들은 원하는 사람과 단 30분간 대화를 나누며 솔직한 감정을 전한다. 최종 선택 직전의 단 한 번뿐인 기회 속, 누가 누구를 찾아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그리고 최종 화살표가 어디로 향할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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