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선 의원, 둔곡지구 주민간담회 개최…BRT 정류장·버스 노선 확대 논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12 17:37:1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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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국민의힘·유성구4)은 12일 유성 둔곡지구 서한이다음2단지 다목적회의실에서 주민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 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국민의힘·유성구4)은 12일 유성 둔곡지구 서한이다음2단지 다목적회의실에서 주민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 대전시의회 제공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국민의힘·유성구4)은 12일 유성 둔곡지구 서한이다음2단지 다목적회의실에서 주민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둔곡지구의 교통·주거·생활 인프라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 산업입지과, 기업투자유치과, 주택정책과, 자원순환과 관계자들은 국제과학벨트 거점지구 개발과 BRT 정류장 설치, 외국인투자지역 조성, 공동주택 추진, 구즉동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사업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주민들은 대덕특구 확장과 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둔곡지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교통·주차·교육·생활 인프라 확충이 뒤따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버스 노선 부족과 정류장 설치 지연으로 출퇴근 불편이 크다며 개선책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둔곡지구 주요 현안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삶에 필요한 정책 수요를 확인했다”며 “대전시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적기에 실현되도록 챙기고, 주민 의견이 정책과 예산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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