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 수성구청장, 호주 블랙타운시 '코리아수성가든' 광장 내 새길 한글 문구 공모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02 20:37:02 기사원문
  • -
  • +
  • 인쇄
김대권 수성구청장(사진제공=수성구청)
김대권 수성구청장(사진제공=수성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호주 블랙타운시 마운트 드루잇(Mount Druitt) 지역에 조성 중인 (가칭) 코리아수성가든 내 바닥과 주변 공간에 새겨져, 방문객들에게 두 도시의 우정을 상징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하기 위해 자매도시인 호주 블랙타운시에 조성되는 ‘(가칭) 코리아수성가든’ 광장 내 새겨질 한글 문구 공모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수성구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수성구를 나타낼 수 있는 핵심 문구에 대한 구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한편, 수성구청은 "공모 기간이 9월 3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수성구청 홈페이지(누리집) 내 ‘토크대구’ 설문조사 알림창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수성구를 대표할 수 있는 한글 문구 3개를 자유롭게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수성구청은 " 1994년 호주 블랙타운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30여 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를 수성구에서 개최했다."고 덧붙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