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북스 출판사, 경제경영 신간 ‘컴플라이언스 3.0’ 출간

[ 뉴스와이어 ] / 기사승인 : 2025-08-12 11:51:0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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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라이언스를 알려면 반드시 읽어야 할 기본 교과서


‘컴플라이언스 3.0’, 이원준 지음, 바른북스 출판사, 480쪽, 2만5000원
‘컴플라이언스 3.0’, 이원준 지음, 바른북스 출판사, 480쪽, 2만5000원


컴플라이언스 분야에 반가운 책 출간 소식이 들려왔다. 지난 2019년 ‘컴플라이언스의 세계’를 통해 컴플라이언스를 소개하는 입문서적을 출간했던 저자 이원준이 이번에 ‘컴플라이언스 3.0’(바른북스)이라는 제목으로 이전보다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그리고 전문적이고 시의성 있는 내용들로 개정증보판을 출간했다.

그동안 컴플라이언스 업계에 이렇다 하게 참고할 만한 서적이 부재했던 갈급한 상황에서 많은 컴플라이언스들이 기다렸고, 또 기대할 만한 단비와 같은 서적이다.

더욱이 저자는 현재 글로벌투자은행 서울지점의 준법감시인으로 재직 중이며, 지난 34년간의 근무기간 중 절반인 18년을 금융감독당국인 한국은행에서, 나머지는 민간분야인 금융회사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컴플라이언스 업무에 있어 감독기관과 피감독기관의 상반될 수 있는 시각을 법경제학자의 눈으로 균형감 있게 짚어 보고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어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책이다.

이 책은 컴플라이언스 분야에서 고려해야 하는 거의 대부분의 주제를 다각적으로 다루고 있다. 누구든지 컴플라이언스가 되고자 한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을 저자는 학문적인 연구와 우리나라 및 글로벌 금융감독 당국의 감독정책, 그리고 저자 자신이 겪은 현장에서의 실제 사례 등을 갖고 생동감 있게 기술하고 있으며, 현재 컴플라이언스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 역시 실제 업무 수행에 있어 고려하고 참고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필요사항들을 총망라하고 있어 사실상 컴플라이언스 업계의 교과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연이어 터져 나오는 황당한 금융사고들, 때로는 금융인들의 전문성이 오히려 악용돼 고객을 향한 흉기로 둔갑하는 일련의 금융사고들을 볼 때마다 우리 사회의 제대로 된 컴플라이언스 역할에 대한 요구는 나날이 커져 갈 수밖에 없었다. 또한 여기에 발맞춰 금융감독 당국과 금융회사들도 자체 컴플라이언스 기능의 확대 및 강화 등에 힘쓰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 책의 출간은 아주 환영할 만하며 시의적절한 컴플라이언스 지침서가 돼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에서 눈여겨 볼만한 부분은 저자가 금융사고와 이에 대응한 금융회사 조직 내 윤리적인 컴플라이언스 문화형성의 필요성을 주장함과 동시에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컴플라이언스의 역할 또한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유럽을 중심으로 현재까지도 수사와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세기의 세금사기 거래인 ‘Cum-Ex’를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이 책을 통해 소개하고 있어 더욱 흥미롭다.

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컴플라이언스의 업그레이드를 이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저자는 이 책의 제목을 ‘컴플라이언스 3.0’이라 명명하고 있는데, ‘컴플라이언스 3.0’이라는 이 책의 제목은 그 다뤄진 내용들과 방향성을 볼 때 가장 적절한 제목이라 할 수 있다.

바른북스 소개

바른북스 출판사를 나타내는 첫 번째 단어는 ‘정직(Honesty)’이다. 투명한 과정과 결과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출판사’가 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한다. 꼼꼼한 편집, 퀄리티 있는 디자인부터 체계적인 유통 시스템까지 단계 있는 매뉴얼로 출판 과정을 개진한다. 두 번째 ‘신뢰(Trust)’는 바른북스와 저자 사이의 가장 근본이 되는 가치다. 사람 관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신뢰다. 고단한 출판 과정에서 비즈니스적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그 밑바탕에는 서로 간 굳건한 믿음이 깔려 있어야 한다. 바른북스는 저자와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도서 판매’를 기준으로 인세를 지급하고 있으며 책이 언제, 어느 서점, 어느 지점에서 판매됐는지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는 ‘도서 판매 현황’ 시스템을 구축했다. 세 번째 ‘창의(Creative)’는 원고의 내용을 최상으로 구현하고 독자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바른북스 임직원들이 늘 마음에 새기는 가치다. 바른북스의 전문 아트 디렉터들은 철저한 출판 동향 분석과 회의를 통해 원고 특성은 물론, 트렌드에 부합하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소중하게 제작된 도서가 독자의 손안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바른북스는 치열하게 고민하며 협업한다. 바른북스는 위 세 가지 경영 이념을 통해 독자에게는 오래 간직하고 싶은 책, 저자에게는 누군가의 서재에 꽂힐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있다. 1800명 이상의 저자와 인연을 나누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출판하며 얻은 노하우는 단단한 기둥이 돼 출판의 미래를 선도한다. 늘 새로운 시각으로 트렌드를 살피고, 쌓아온 추억과 경험을 견고하게 다져 올리며 저자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리고 있다. 꺼지지 않는 출판에 대한 열정은 열과 성으로 피어난 원고가 힘껏 만개해 ‘여러 번 펼쳐 보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출처: 바른북스

언론연락처: 바른북스 김병호 대표이사 070-7857-9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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