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은 평창읍 번영회와 2025년 7월 29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 평창읍 주요 현안 사업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평창읍 번영회 주관으로 이뤄지며, 군수, 국장, 부서장 등 군 관계자 15명과 평창 군의원 2명, 평창읍 번영회장, 사회단체장 등 번영회 소속 27명이 참석하며, 평창읍의 주요 현안 사업에 관한 설명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평창읍에 간담회에서는 ▲ 평창형 공공복합 숙박시설 건립 ▲아동, 청소년 전용 학습시설 조성 ▲공립 노인요양원과 주야간 보호시설 건립 ▲노람들 종합개발계획(관광지 지정) 추진 ▲평창 작은 영화관 건립 ▲ 평창읍 우리동네살리기사업 ▲행복플러스 학습센터 건립 ▲후평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 장암산 하늘자연휴양림 조성 ▲남부권(평창읍) 농촌생활권 활성화 사업 평창읍 주요 역점사업 10개에 대해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이 평소 궁금했을 지역의 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사업을 이해하고,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항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책과 사업 방향에 반영해 민관 간 신뢰를 쌓고 향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평창읍과 협업 강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로 여기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남은 1년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평창읍 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ye12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