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본회의에 앞서 추은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담배꽁초 무단투기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김재우 의원은 김장호 시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에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운영 실태’와 관련한 현안에 대해 질문했다.
제2차 본회의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의원발의조례안 11건과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총 21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집행부가 요구한 예산(당초예산 보다 1080억원 증액 편성)을 원안가결했다.

특히, 구미시의회 차원에서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주요 현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정책 방향설정 및 대안제시를 위해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구미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 김춘남 위원장을 선임하며 특별위원회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박교상 의장은 “이번 임시회 동안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함께 애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보살펴주고,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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