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푸드테크 분야 산업 발전 및 조리 실습 콘텐츠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 중심의 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1일 천마역사관에서 국내 대표 식품서비스 기업 현대그린푸드와 손잡고 실무형 조리 인재 양성과 기술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식품업계의 변화에 발맞춰 일학습병행을 통해 교육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협약식에 이재용 총장, 권기홍 교학부총장, 신승훈 입학본부장, 이경수 학과장과 현대그린푸드 인사노무담당 김성윤 상무, 김영록 책임, 예지민 책임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영남이공대학교 가족회사로 전략적인 제휴 관계를 맺고, ▲기술개발 ▲시설 및 연구장비 공동 활용 ▲기술·인력 교류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영남이공대학교는 "현대그린푸드가 급식·식자재 유통·외식 브랜드 운영 등 종합 식품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로 최근에는 친환경 식자재, 대체육 등 푸드테크 기반의 미래 식문화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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