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인물관계도, 출연진, 등장인물, 몇부작, OTT 등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거쳐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드라마다.
특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연출한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출연진으로는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 이봉련, 손지윤, 이창훈, 이현균, 서이서, 차강윤, 정운선 등이 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총 12부작으로 예정돼 있으며, OTT는 티빙,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첫 방송을 앞두고 레지던트들의 좌충우돌 일상생활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POINT. 1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첫 스핀오프, 율제 세계관 대확장 예고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병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사람들의 스토리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첫 스핀오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율제병원을 뿌리로 두고 종로 율제병원, 그중에서도 산부인과로 무대를 옮겨 기존 시리즈와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스토리를 뻗어 나가며 확장된 세계관을 형성한다.
배경과 함께 등장인물 간의 관계성에도 변주를 주며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종로 율제병원 의료진을 비롯해 산모, 환자, 보호자 등 여러 인물이 등장해 저마다의 사연을 풀어내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주인공인 99즈 멤버들의 출연도 예고돼 따뜻한 감성에 스핀오프만의 차별점으로 풍성한 재미를 선물할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기다려지고 있다.
POINT. 2 고윤정-신시아-강유석-한예지-정준원, 연기력 갖춘 보석들의 시너지
그간 신원호 크리에이터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새로운 원석들을 여럿 발견해온 만큼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속 배우들의 활약도 주목되고 있다.
자타공인 대세로 자리매김한 배우 고윤정(오이영 역)을 비롯해 '1408 대 1의 소녀'라는 수식어를 얻은 신시아(표남경 역), '폭싹 속았수다' 등 화제작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강유석(엄재일 역), 인생 첫 오디션에 당당히 합격한 괴물 신인 한예지(김사비 역), 폭 넓은 스펙트럼의 정준원(구도원 역)까지 숨은 진주들이 빚어낼 시너지가 궁금해진다.
여기에 산부인과의 교수진들부터 간호사, 환자와 보호자 등 다채로운 캐릭터로 등장할 배우들에게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POINT. 3 인간의 생로병사가 모두 담긴 그 곳,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의 예측불허 24시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의국을 주요 배경으로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1년 차 레지던트들의 일상을 그린다.
늘 꾸지람을 받고 실수를 반복하면서도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는 레지던트들의 모습은 모두의 사회 초년생 시절을 떠오르게 하며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산부인과는 병원에서 유일하게 탄생이 이뤄지는 공간이기에 이제 막 인생의 첫 울음을 터트린 아기들과 1년 차 레지던트들, 그리고 인생의 2막을 시작하는 엄마들의 만남으로 가슴 벅찬 설렘을 안긴다.
또한 병을 이겨낸 뒤 맞이할 새로운 인생에 대한 희망을 품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뭉클한 감동까지 예고하고 있다.
'슬전생'은 12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