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대 500억 편성" 내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접수...4월 6일까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2-09 08:09:1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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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내년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도정참여, 지역지원, 민관협치 3가지 유형별로 선정해 최대 500억원까지 편성할 방침이라고 도는 강조했다.

이중 민관협치형은 비영리 민간단체, 위원회, 자치회 등이 제안하는 사업으로 일반형과 청년참여형으로 세분화된다.

제안은 오는 4월 6일까지 도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서 받고, 8월중에 선정한다.

김훈 도 예산담당관은 "예산 편성, 집행, 결산 전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며 투명한 예산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이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도는 올해 예산에 소규모 근린생활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장례식장 다회용기 대여·세척 서비스 지원, 경기도 다크 투어리즘 육성 및 활성화 등 65개 사업에 157억원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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