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장신영, 첫째 아들과 거리 두기? “뒤도 안 돌아봐” 속사정 들어보니…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2-08 20:0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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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안시현 인턴기자) 배우 장신영이 첫째 아들과 따로 지내고 있는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장신영은 만두를 빚던 중 첫째 아들 정안 군으로부터 "치킨 하나만 시켜줘"라는 문자를 받았다.



이에 대해 "정안이가 지금 서울에 있다. 중학교 졸업할 때쯤 이사했는데 '전학은 죽어도 싫다'고 하더라"며 "마침 서울에 계신 시어머니가 오라고 하셔서 같이 지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어머니가 워낙 잘 챙겨주시지만, 가끔 먹고 싶은 게 있을 때는 배달을 시켜준다"며 "아들이 언제 올지 모르니까 방 청소는 항상 깨끗하게 해놓는다. 군대 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신영의 친정어머니도 등장했다. 장신영의 어머니는 딸의 '편스토랑' 출연을 반대했다며 "요리를 잘하는 애가 아니다. '망신당할까 봐 나가지 말라'고 했는데, 해보니 생각보다 잘하더라"고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이에 장신영은 "엄마가 용기를 내줘서 고맙다. 이제 우리 그냥 웃으면서 행복하게, 즐겁게 살자"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장신영은 2018년 배우 강경준과 결혼해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그러나 강경준은 2023년 12월 유부녀 A씨의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법원은 지난해 7월 강경준이 이를 인정하는 '청구의 인낙' 결정을 내렸고, 이로 인해 불륜 논란이 기정사실화됐다. 이후 장신영은 지난해 8월 SNS를 통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아이들을 위해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기로 했다"고 밝히며 결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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