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사진=TV조선)](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02/3197515_3303314_2342.png)
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 7회에서는 메들리 팀미션이 진행되며 긴장감 넘치는 서바이벌이 펼쳐졌다. 본선 마지막 라운드인 이번 미션에서는 본선 2차 일대일 데스매치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6명이 팀의 대장으로 나섰다.
준결승전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메들리 팀미션은 트롯맨 개인의 역량뿐만 아니라 팀워크와 퍼포먼스, 전략적인 곡 선정까지 요구되는 어려운 라운드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등 팀만이 전원 준결승 진출의 자격을 얻는다. 2등 팀부터는 전원 탈락 후보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이날 국민대표단 500명은 '주부 해방의 날'을 선언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이번 시즌 메들리 팀미션에서는 경이로운 대기록과 함께 예상치 못한 혹독한 평가가 쏟아져 시청자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마스터 16명 중 10명이 만점을 준 역대 시리즈 사상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고, 출연진들은 "K-트롯, 메들리의 정답을 봤다"는 극찬을 받았다.
그러나 우승 후보로 꼽히던 이들에게는 살벌한 위기가 닥쳤다. 마스터들은 "따끔하게 얘기해도 될까요"라며 정곡을 찌르는 평가로 현장의 긴장감을 200%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연 어떤 팀이 소름 끼치는 대기록을 세웠는지, 그리고 우승 후보들이 어떤 위기를 겪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미스터트롯3' 메들리 팀미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