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삼일모터스(아딸카)는 가수 신성과 함께 MBN '생생정보마당'의 '신성한 알바' 코너를 통해 중고차 구매와 관리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방송은 지난 19일 방영됐으며, 신성이 직접 중고차 딜러의 일과를 체험하며 다양한 실전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성은 암호명 '딸바보'로 지정된 의뢰인을 만나기 위해 차들로 가득 찬 차고지를 방문했다. 의뢰인은 삼일모터스 대표였으며, 그의 딸은 최근 아버지의 업무를 배우며 회사 운영에 참여하고 있었다. 이들은 차량 평가, 정밀 점검, 세차 및 광택 작업 등을 함께 수행하며 중요한 중고차 관리법을 소개했다.

특히 방송에서는 중고차 구매 시 주의해야 할 핵심 팁도 강조됐다. 차량 외부와 내부 상태 점검부터 시작해 엔진 상태 확인과 오일 누유 여부 판별법 등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사장님은 “시동 후 핸들 위에 동전을 올려 진동 여부를 체크하면 엔진 상태를 알 수 있다”며 팁을 전달했다.

또한 겨울철 차량 관리 요령으로 냄새 제거와 유리막 코팅, 와이퍼 유지 보수 방법 등이 소개됐다. 이는 차량 유지 관리를 필요로 하는 운전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점심시간에는 직원들과 도시락을 나누며 회사 운영 방식과 복지 제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촬영된 차량 사진들을 온라인 플랫폼에 업로드하며 판매 홍보 활동에도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말미에는 실제 손님 응대 장면도 포함돼 있었다. 손님들이 원하는 차량 조건을 듣고 소모품 상태나 이전 소유자의 정보 등을 공유하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일모터스의 노력이 돋보였다. 신성과 삼일모터스 대표는 이날 체험 소감을 나누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대표는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살피는 것이 고객 신뢰를 얻는 비결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