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시세 3400선 유지...전문가 낙관론 여전 "11달러 간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2-20 08:34:0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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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 (사진=공식 홈페이지)
리플(XRP) (사진=공식 홈페이지)

리플 시세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8시 26분 기준 리플 XRP 가격은 0.97% 상승한 3442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기준금리 인하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밝히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해석된다.

연준은 전날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낮춘 4.25~4.5%로 결정했다

연준이 내년 공격적인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와 달리 속도 조절을 시사했다. 이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 도지코인 등도 일제히 내리막을 걸었다.

반면 전문가들은 XRP 낙관론을 여전히 전망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사상 최고가인 11달러 도달 가능성을 제기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RLUSD는 미국 달러 예치금, 단기 미국 국채, 현금 등으로 완전히 담보화되어 있으며, 리플의 XRP 레저(XRPL)와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초기 지원된다. 향후 리플은 RLUSD를 다른 블록체인 및 디파이(DeFi) 프로토콜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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