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문성관) 운영위원회(회장 강동국)는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임원진과 힘을 모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2024년 12월 18일(수) 창원지방검찰청 소회의실에서 권유식 차장검사(명예운영위원장)을 모신 가운데 상생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2023년 9월 취임한 강동국 운영위원장(현,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회장)은 2024년 한해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대의원들과 함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에서 추진 중인 「THE 안전한 대한민국」후원기업 현판사업에 동참하여 현재까지 13개 기업이 1,600만원 상당을 지원하였고 이를 창원지방검찰청에서 개최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운영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는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해 7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2,000kg를 추가로 전달하기로 하였고, 경남지부 운영위원회에서도 500만원의 기금을 전달하는 등 이번 행사에서 총 2,8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강동국 위원장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운영위원회와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로부터 외면받기 쉬운 새로운 취약계층에 연말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어 무척 보람되고 앞으로도 상생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에 문성관 지부장은 “법무보호대상자에 대해 많은 곳에서 관심을 갖고 금전적 지원과 더불어 취업처 제공 등이 다양한 연계활동들이 이어질 때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을 것라고 하며, 연말 보호대상자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명예 운영위원장인 권유식 창원지방검찰청 차장검사는 “여러 사건들로 인해 온 나라가 차갑게 얼어붙은 가운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이 있어 마냥 차갑지만은 않은 연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오늘의 상생 합동회의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