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지수는 자신의 SNS에 “오랜만이에요, 방콕! Dior 덕분에 황금빛 밤을 빛나는 DiorGoldHouse로 완성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수는 디올의 블랙 레이스 드레스에 골드 디테일 벨트를 매치하며 클래식하면서도 화려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골드 컬러로 눈길을 사로잡는 디올의 핸드백은 그녀의 스타일을 완벽하게 완성시키는 포인트로 작용했다.
행사장의 디테일도 주목할 만했다. 디올의 ‘하우스’ 콘셉트에 맞춰 꾸며진 배경에서 지수는 블랙 클래식 핸드백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깔끔한 번 스타일의 헤어와 어우러진 그녀의 룩은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지수니까 가능한 황금빛 오라”, “명품녀가 명품을 빛내다”, “황금 가방만큼 빛나는 해마의 클래스” 등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 디올의 아이코닉한 아이템과 그녀의 스타일링이 완벽히 어우러져 행사장을 런웨이로 만든 순간이었다.
지수는 이번 방콕 행사에서 단순히 브랜드 앰배서더를 넘어 디올과의 시너지를 보여주는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녀의 스타일은 고급스러움과 섬세함의 조화를 이루며 글로벌 무대에서 K-스타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수와 디올의 찰떡궁합이 선보인 방콕 황금빛 순간, 앞으로도 그녀가 보여줄 또 다른 아이코닉한 패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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