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를 밟지 말자!”…수지, 박보검과의 케미에 솔직한 현실 토크 추가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12-02 20:40: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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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스 바자 코리아 공식 채널에 공개된 수지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화제가 되고 있다.

‘백상예술대상’ MC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수지는 인터뷰를 통해 박보검, 신동엽과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 수지는 시크하면서도 캐주얼한 블랙룩으로 등장해 패셔니스타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오버사이즈 블랙 재킷에 화이트 이너를 매치한 그녀는 세련된 무드를 연출했으며, 여기에 블루 컬러의 로고 볼캡으로 스타일 포인트를 더했다. 특히 볼캡의 미니멀한 디테일이 수지의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수지의 스타일링은 “심플 이즈 더 베스트”의 정석을 보여줬다. 긴 웨이브 헤어와 맑은 피부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했으며, 전체적인 블랙 아웃핏에 경쾌한 요소를 더해 격식과 편안함을 동시에 잡았다. 네티즌들은 “캐주얼과 포멀의 경계를 허문 스타일링”, “수지니까 가능한 룩”이라는 호평을 쏟아냈다.



인터뷰에서는 수지의 진솔한 모습도 돋보였다. 시상식 MC로 무대에 오를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을 묻는 질문에 그녀는 “드레스를 밟지 말자”라는 솔직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보검과 신동엽에 대해 “우리는 이미 완벽한 파트너다”라며 “무대 전에는 일상적인 대화로 긴장을 풀고, 입장 직전에는 파이팅을 외친다”고 밝히며 그들만의 케미를 자랑했다.



이번 영상은 수지의 패션뿐만 아니라 그녀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프로다운 모습을 함께 담아내며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수지의 자연스러운 블랙룩과 그녀가 전하는 무대 뒤의 이야기는 팬들에게 또 하나의 설렘을 선사했다.

수지의 스타일과 인터뷰 영상은 “MC계의 워너비”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독보적인 아우라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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