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안개로 인한 이슬비→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2-02 00:41:3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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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오전 대구시와, 경상북도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져 춥겠다"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오늘(2일) 오전(09~12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터널 입.출구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고,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2일) 밤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3일) 아침 기온이 내일보다 5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2일) 아침최저기온은 0~6도, 낮최고기온은 13~18도가 되겠다. 또, 내일(3일) 아침최저기온은 -4~2도, 낮최고기온은 5~11도가 되겠다.

이 밖에도, 오늘(2일)부터 내일(3일)까지 대구, 경북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내일(3일) 오전부터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는 차차 바람이 32~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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