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벌한 아나운서 합평회" 이예원·홍주연 아나운서 눈물 보인 이유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2-02 00:16: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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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홍주연 아나운서 (시진=KBS2 '사당귀' 방송화면)
이예원·홍주연 아나운서 (시진=KBS2 '사당귀' 방송화면)

KBS 50기 신입 아나운서들의 합평회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됐다.

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이예원 아나운서가 합평회 중 지진 특보를 전하며 실수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배 아나운서들은 후배들에게 강약 조절과 또박또박 읽는 것의 중요성을 조언했다.

그럼에도 김희수 아나운서는 반복 기사에서 듣기 어려웠던 점을 지적하며 이예원 아나운서를 질타했다.

이예원·홍주연 아나운서 (시진=KBS2 '사당귀' 방송화면)
이예원·홍주연 아나운서 (시진=KBS2 '사당귀' 방송화면)

선배들의 꾸중에 이예원 아나운서는 결국 눈물을 흘렸고, 선배들은 당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49기 아나운서 홍주연도 함께 울먹이자, 이재홍 아나운서는 "후배가 운다고 선배가 우는 거냐"며 다그쳤다.

MC 김숙은 "똑똑한 발음으로 혼내니까 더 무섭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아나운서의 욕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일화를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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