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륙 짙은 안개→광주ㆍ무안 공항 '저시정경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12 05:44:1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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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현재,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남 일부지역(곡성, 보성 등)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다"고 예보 했다.

이 시간 주요지점 가시거리 현황(12일 05:20 현재, 단위: m)은 곡성 150m, 복내(보성) 180m, 안좌(신안) 180m, 나주 200m, 구례 210m, 화순 220m, 무안 240m, 월야(함평) 360m, 영암 620m 등이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한,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12일) 낮 동안에도 엷은 안개(박무)나 먼지 안개(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상세한 정보는 미세먼지 예보(국립환경과학원)를 참고하기 바란다.

한편, 광주 공항과 무안 공항에 저시정경보가 발효 중으로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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