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등부터 장관상까지' 더블 달성한 경과원..."혁신적인 노력 결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11 11:48:4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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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 7일 열린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리더십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 7일 열린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리더십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경과원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올해 각종 상을 휩쓸고 있다.

11일 경과원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리더십 부문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기관 혁신을 위해 새로운 조직·미션·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GBSA 2.0’ 체계를 구축․운영한 경영성과를 인정 받은 것이라고 경과원은 설명했다.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우수 기업·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제도다.

앞서 경과원은 올해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도 지난 2017년 기관 통합 이후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종이 없는 행정과 모든 보고를 태블릿PC를 이용해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RE100 경영 실천을 거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 책임계약 평가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정원 증원 인센티브와 함께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연이은 수상은 도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펼쳐온 혁신적인 노력의 결실”이라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변화와 기회를 만들어가며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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