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춘희 "원빈 복귀? 부담 있는 듯...작품 계속 보고 있어"→이나영 깜짝 등장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4-11-10 17:23:1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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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배우 원빈과의 친분을 드러낸 지춘희 디자이너가 그의 근황을 전했다.



10일 오후 KBS 2TV 일요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가 방송한 가운데, 이날 출연한 지춘희 디자이너가 친분이 있는 원빈에 관해 입을 열었다.









방송에서는 지춘희 디자이너의 2025 S/S쇼 에피소드를 앞두고 토크가 이어졌다.



패널로 함께한 '행사의 여왕' 박경림은 "제작발표회, 쇼케이스 등 많은 행사를 진행했지만 원빈 씨를 아직 못 만나봤다"고 말하자, 원빈과 함께 여행도 다니는 것으로 알려진 지춘희 디자이너는 "본인이 안 한다기 보다 부담이 있는 것 같다. 잘은 모르지만 작품은 계속 보고 있는 것 같다"는 근황을 전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저도 동갑으로서 꼭 보고 싶다"고 말하자 김숙, 박경림은 "이건 아니지"라며 거침 없이 갑 버튼을 눌러 폭소를 안겼다.









특히 원빈 아내인 이나영의 영상편지가 방송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영상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이나영은 "혹시나 선생님이 긴장을 하고 계실까 해서 응원차 이렇게 인사 드린다"며 "이번에도 역시나 새로운 아이디어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선생님만의 감각과 감성들의 디자인을 보면서 또 한 번 감동을 받았다. (선생님의) 열정 그리고 노력을 옆에서 지켜보며 저희가 정말 많이 배우고 있다. 오래오래 저희 곁에서 함게해 주실 거죠?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나영은 "전현무 님, 김숙 님, 경림 씨 항상 활동하시는 거 재밌게 잘 보고 있고 항상 응원한다"고 덧붙였는데, 이를 들은 전현무는 "AI 아니냐"고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









영상편지를 접한 지춘희 디자이너는 "이나영이 예뻐진 만큼 원빈도 그만큼 더 성숙해져서 멋진 남자가 돼 있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모으기도 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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