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기상청은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0~9도, 최고 14~17도)보다 3~5도가량 높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오늘(10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대구시와 경상북도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내륙 중심 5도 내외),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10일) 아침최저기온은 7~13도, 낮최고기온은 17~20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11일) 아침최저기온은 5~11도, 낮최고기온은 19~21도가 되겠다.

한편, 내일(11일) 늦은 오후(15~18시)부터 밤(21~24시) 사이 경북북부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11일)은 경북북부동해안: 5mm 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