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지드래곤 따라하기’ 복터짐 일파만파! GD 할머니 스카프 완벽 재현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11-06 14:41: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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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화가 이혜영이 GD(지드래곤)의 시그니처 스타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혜영은 6일, 자신의 SNS에 “갑자기 공항패션 GD 따라하기”라는 글과 함께 개성 넘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이혜영은 명품 브랜드 M사의 캡과 스카프를 스타일리시하게 매치해 GD의 아이코닉 공항패션을 재해석한 모습이다.



최근 지드래곤은 11월 4일 공항에서 명품 C사의 플로럴 패턴 실크 스카프로 얼굴을 둘러 눈길을 끌었다. 그의 독특한 스타일링이 화제가 되면서 패셔니스타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혜영도 이러한 GD 스타일에 영감을 받아, 자신의 방식으로 소화해내며 “GD 따라하기”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팬들에게 센스 넘치는 패션을 선보였다.



이혜영은 머리에 두른 노란색 스카프를 통해 과감한 포인트를 줬으며, 커다란 선글라스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그러나 옆에 있던 스태프가 “언니, 스카프가 너무 조그마한 거 아냐?”라고 지적하자, 이혜영은 “그러니까. 더 큰 거 했어야 하는데. 실크로 해야 하는데”라며 세밀한 디테일을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써 그녀는 할머니 스카프 패션에 대한 남다른 감각과 열정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이혜영의 이번 시도는 단순한 패션 따라하기를 넘어, GD의 영향력이 패션계를 넘어선 사회적 트렌드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준다. 특히, 이혜영이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과감하게 도전하는 모습은 팬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하며 그녀의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입증했다.

한편, 1971년생인 이혜영은 2011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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