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박서인 인턴기자) 롯데시네마가 공포감 가득한 몰입형 롤플레잉 체험 '라이브시네마'로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롯데시네마와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대표 브랜드 ‘제로월드’가 손잡고 론칭한 몰입형 체험 공간 ‘라이브시네마’는 스토리의 주인공인 ‘관객’이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씬스틸러(연기자)’와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롤플레잉 체험이다.
층고가 높은 상영관의 특색을 활용하여 다채롭게 재구성한 공간은 마치 영화의 세트장을 연상케 하며 관객이 직접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만족감을 높였다.
지난 6월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에 첫선을 보인 ‘라이브시네마’는 매월 예매 사이트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전 회차 매진을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라이브시네마’를 경험한 관객들이 전하는 생생한 감상과 호평에 힘입어 예매율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관객들의 열띤 성원에 두 번째 테마 '학교: 그날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학교: 그날의 이야기'는 늦은 밤 학교에 몰래 숨어든 아이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문 ‘분신사바’를 하며 일어나는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담아낸 공포 테마이다.
첫 번째 테마 못지않게 흥미로운 스토리와 인테리어로 다시 한번 치열한 ‘라이브시네마’ 예매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라이브시네마’는 '우정', '학교: 그날의 이야기' 두 가지 테마로 동시 운영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보다 많은 관객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롯데컬처웍스 컬처스퀘어기획팀 진성규 팀장은 “새로운 테마 '학교: 그날의 이야기'는 ‘라이브시네마’만의 신선함과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를 공포감이 어우러진 쫄깃한 긴장감으로 관객들을 다시 한번 매료시킬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극장에서 영화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사진=롯데컬처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