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진도군은 전년 대비 10.3% 하락한 쌀 가격으로 인한 농가 불안을 해소하고, 소득 보전과 생산 기반 안정을 위해 20억 원 규모의 '쌀 생산농가 수매보전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4년산 벼 재배 농가로, 10월 25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은 재배면적에 따라 ha당 약 35만 6천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농가 소득과 쌀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