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 대소면(면장 조재순)은 2030 음성시 건설을 목표로 하는 ‘내고장 음성애(愛) 주소 갖기’ 캠페인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소면은 앞서 지난달 24일 기관단체협의회 회의를 시작으로 이달 2일 이장회의 시 ‘내고장 음성애(愛) 주소 갖기’ 운동을 펼친 바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주민자치회와 기업인협의회 회의에서 음성군 주소갖기 운동을 전개했다.
회의에서는 음성군 전입지원 혜택 등에 대한 설명과 안내가 있었으며, 1마을 1전입 운동 등 마을별 인구 유입을 위한 활동에 단체별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조재순 대소면장은 “음성군 내 인구 유입을 위해 면내 단체별 회의 시 내고장 음성애(愛) 주소 갖기’ 운동을 실시했다”면서 “대소면 ‘읍’ 승격을 위해 앞으로도 음성군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은 그간 관내 주소를 둔 기업체 및 대소산단, 대풍산단 입주기업체 협의회 등을 방문해 내고장 음성애(愛) 주소 갖기 캠페인과 군 전입 관련 혜택 설명을 통해 타지역에 주소를 둔 근로자들의 음성군 전입을 유도해 왔다.
또한, 매월 초 면장이 직접 출산가정을 방문해 대소면에서 재배한 쌀을 전달해 주는 등 음성군 인구 증가를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