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산다라박, 과감한 노출 패션 ‘빨간 속옷까지?’… “영혼 갈아넣은 무대”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10-06 09:08: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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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영혼까지 갈아넣은 대담한 무대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5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준비기간 동안 영혼을 갈아넣으며 고생하면서도 늘 행복해하던 언니 너무너무 고생했어 YOU ARE THE BEST”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독특하고 대담한 스타일의 무대 의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상체는 어깨 패드를 이용한 구조적인 실루엣이 특징으로, 미래지향적이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빨간색 속옷이 과감하게 드러나는 디자인은 섹시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연출했다. 상의의 컷아웃 디테일이 허리와 복부를 노출시키며 포인트를 주었고, 과감한 노출이 전체적인 의상을 돋보이게 했다.



하의는 반짝이는 소재의 시스루 스커트로, 무대 조명을 받을 때마다 화려하게 빛나며 산다라박의 존재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무릎까지 올라오는 부츠가 더해져 균형을 잡아주며 강렬한 무대 패션을 완성했다. 이번 무대에서 산다라박은 미래적인 요소와 섹시함, 그리고 자신감을 모두 담은 패션으로 한층 더 돋보이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한편, 산다라박은 2NE1의 완전체로 약 10년 6개월 만에 대규모 콘서트를 열었다. ‘2024 2NE1 콘서트 [WELCOME BACK] IN SEOUL’은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성대하게 막을 열었으며, 오는 6일까지 진행된다.

2NE1은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총 9개 도시에서 15회차로 진행되며, 마닐라, 자카르타, 고베, 홍콩, 도쿄,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 등 다양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온 팬들에게 2NE1은 다시 한 번 그들의 영향력을 증명하며, 한층 성숙해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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