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사천시 곤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맞아 곤명면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복지사각지대 및 차상위계층 등 곤명면 관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됐다.
곤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보다 앞선 지난 7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24세대를 대상으로 화장실 좌변기 안전바 설치 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손원락 위원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찾아서 실천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마다 명절에 백미 및 식료품세트 지원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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