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연아는 사진 속에서 블랙 백리스 탑 원피스와 주얼리 세트를 매치해, 고혹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녀의 우아한 자태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는 블랙 도트 패턴의 시스루 블라우스를 착용한 김연아가 우아함과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시스루 소재를 통해 그녀만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강조되었으며, 도트 패턴으로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특히 블랙 퀼팅 원피스를 착용한 사진에서는 트렌디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김연아의 패션 선택은 독보적인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그녀의 감각을 돋보이게 했다.
한편, 김연아는 2022년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과 결혼해 큰 화제를 모았다. 고우림은 지난해 11월 군에 입대했으며, 내년 5월 19일 전역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결혼 이후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보내고 있는 팬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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