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사생활 침해 피해..강력 법적 조치"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30 17:33: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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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변우석이 최근 사생활 침해로 피해를 보고 있다며 강력한 법적 조치를 경고했다.

변우석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아티스트 활동 시 인파로 인해 질서가 무너지며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공개된 일정 외 비공식적인 스케줄 현장 방문은 삼가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아티스트 차량을 따라오거나, 거주지를 비롯한 사적인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고 촬영하는 행위 등 아티스트의 사생활이 침해될 수 있는 행위를 일절 금하며, 이러한 행위에 대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변우석은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데뷔하여, ‘역도요정 김복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청춘기록’,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지난 29일 종영한 tvN 화제작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류선재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드라마로 인해 변우석의 인기는 더욱 상승하고 있으며,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기에 따른 사생활 침해 문제로 인해 소속사는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이처럼 변우석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지만, 그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보호하기 위한 팬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앞으로 변우석이 안전하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팬들의 성숙한 대응이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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