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다이어트 약 모델 돼…“2024년은 날씬할 예정”(슈퍼마켙 소라)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30 05:49: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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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현아가 다이어트 관련 약 광고 촬영이 예정돼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 게재된 ‘조현아, 권순일 15년 동안 이런 사이였어? (최초공개) | 이소라의 슈퍼마켙 소라 EP. 19’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이소라가 어반자카파의 조현아와 권순일과 토크를 가졌다.



“네가 오늘 안주를 안 먹겠다고 해서 회만 준비했다”는 이소라에 조현아는 “다음 주에 촬영이 있다. 광고 촬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소라가 박수를 치며 기뻐하자 권순일이 “먹는 거에 대해서 제가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조현아와 통화를 많이 한다는 권순일은 “다이어트를 해야되는 상황이 있었다. 통화하다가 바스락거린다. 그러면 제가 ‘너 뭐 하니 너 또 부엌 갔지’하면, ‘나 오늘 아무것도 안 먹어서 사골국물 먹으려고’(라고 한다)”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어 그는 “사골국물은 탄수화물이 없으니까. 사골을 되게 좋아한다. 저는 사골에 대해서 솔직히 OK다. (그런데) 뭔가 질감이 느껴지는 거다. ‘와그작’”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권순일은 조현아가 뭔가 씹는 걸 느꼈다며 물었더니 “‘떡 좀 넣었어’(라더라) 그래서, ‘떡을 넣었어? 그럼 그냥 떡국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권순일은 조현아가 김치도 먹었다며 “결국에는 그냥 사골 떡국에다가 김치를 먹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5월 2일부터 냉장고 앞에서 서성이기만 했다는 조현아에 이소라는 “무엇을 위해서 20일까지 참고 있냐”고 물었고 조현아는 다이어트 관련된 약의 광고 촬영이 예정되어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권순일은 유지 조항이 있다며 “2024년은 현아는 앞으로 날씬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여 너스레를 떨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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