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스타쉽'? 아이브→몬엑 유튜브, 해킹으로 진짜 '스타쉽' 됐다...'복구 중'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4-03-04 17:52:1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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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아이브(IVE)부터 몬스타엑스(MONSTA X), 크래비티(CRAVITY)의 영향력이 우주까지 뻗어나간 것일까, 스타쉽 소속 아티스트들의 유튜브 계정이 '스타쉽'으로 변하는 해킹 피해를 입었다.



4일 오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아이브, 몬스타엑스, 크래비티 공식 유튜브 계정이 해킹 피해를 입었다.









이들의 유튜브 계정을 보면 계정명이 'SpaceX'로 변경돼 있으며, 앞서 업로드했던 콘텐츠 영상들은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당일 스타쉽 아티스트 관련 공식 채널 해킹 관련해 유튜브 측과 현재 문제 해결 중이며, 복구 중에 있다"며 "최대한 전체 콘텐츠 빠른 복구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채널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공교롭게도 유튜브 계정 해킹 피해를 입은 4일은 아이브 자체 콘텐츠 '1,2,3 IVE'가 공개되는 날이다. 현재 복구 중인 상황에서 '1,2,3 IVE'가 예정대로 공개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



과연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공식 유튜브 계정에 떨어진 날벼락으로 생긴 불길이 빠르게 진화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MHN스포츠 DB, 아이브 유튜브 계정 캡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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