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항저우] '트리플 홍'에 채송오까지 '손발 착착' 女플뢰레, 준결승 진출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3-09-28 14:08:2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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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플뢰레 대표팀 홍세나, 연합뉴스
한국 여자 플뢰레 대표팀 홍세나, 연합뉴스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여자 플뢰레 대표팀도 메달권을 바라본다.



홍세나(안산시청), 채송오(충청북도), 홍효진(성남시청), 홍서인(서울특별시)으로 이뤄진 한국 대표팀은 28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사브르 단체 8강전에서 마카오를 45-10으로 대파하고 4강에 올랐다.



압도적으로 한국이 강한 경기였다. 개인전 동메달리스트 홍세나가 첫 주자로 나서 쿠 히오 람을 상대로 5점을 선취했다. 마카오 선수들은 한국을 상대로 2점을 따내는 것도 버거웠다.



채송오, 홍효진, 홍서인이 차례대로 나서 20-2까지 점수를 벌렸다. 마지막 주자로는 다시 채송오가 나서 마지막 5점을 보태며 4강 진출권을 따냈다.



한국과 함께 현재 8강에 오른 나라는 일본, 네팔, 싱가포르, 중국, 홍콩, 태국, 마카오가 있으며 마카오는 한국에 밀려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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