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감사 업무에 AI를 적극 활용한다.
광해광업공단은 AI를 활용해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고 활용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자체감사기구 AI감사 실무 매뉴얼’을 제정했다.‘AI감사’는 감사 업무 전 과정에서 감사인의 판단을 보조하는 분석 도구로 AI를 활용해 사고의 폭과 깊이를 확장하는 감사 수행 방식이다.

AI감사 실무 지침서인 이 매뉴얼은 감사인이 AI를 활용하면서 기술적 편의성보다 공공기관 감사의 윤리성과 책임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AI 윤리 및 보안 기본 원칙’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감사 계획·수행·보고·사후관리 등 감사업무 단계별 AI 활용 방법론을 소개하고 공단의 주요 사업과 업무 특성을 반영한 AI프롬프트를 수록했다.
특히, 감사인이 공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질문 유형을 정리한 ‘감사인 핵심 프롬프트 40선’은 감사 관점에서 생각해야 할 질문의 틀을 제공한다.
이의신 공단 상임감사위원은 “감사업무 수행 시 방대한 자료 분석과 복잡한 제도 검토 등 AI 활용이 요구됨에 따라 이같은 매뉴얼을 제정했다”며 “AI감사는 감사 품질 향상 및 역량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매뉴얼은 AI가 감사인의 판단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조하는 수단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며 “이 같은 원칙을 바탕으로 AI감사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