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2026년을 ‘산재감축 원년’으로 선포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6-01-02 16:06: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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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이 2일 시무식을 열고 2026년을 ‘산재감축 원년의 해’로 선포했다. 김현중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안전보건을 모든 정책과 사업의 최우선 가치로 새기고, 산업재해 감소라는 분명한 성과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전보건공단은 급변하는 산업환경과 노동구조 변화에 대응해 현장 중심·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정책을 한층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한 실행 전략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산재예방 역량 집중 ▲산재예방 정책의 현장 실행력 제고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재해예방 역량 강화를 제시했다.



특히 공단은 소규모 사업장과 고위험 산업현장을 중심으로 재정·기술 지원을 확대하고, 외국인·고령 노동자 등 산재 취약 노동자에 대한 맞춤형 보호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위험요인을 사전에 진단하고 개선을 지원하는 예방 활동을 촘촘히 구축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김현중 이사장은 “노·사·정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이 일상이 되는 사회’를 구현하고, 산업재해 없는 일터를 만드는 데 공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도록 실행력을 높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전보건공단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위험 예측과 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보다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재해예방 모델을 현장에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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