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김현기 충북 청주시의장은 25일 "2025년 청주시의회는 언제나처럼 '시민의 행복'을 중심에 두고 의정활동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송년사에서 "변화가 거센 시대 속에서도 '인화사성'을 기치로 대화와 협력을 의정의 기반으로 삼고, 여야가 신뢰 속에 움직이는 합리적 의회를 지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공공행정 전반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면밀히 점검해 지방의회 본연의 견제·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했다"며 "전국 기초의회와 연대해 추진한 '지방의회법' 제정 요구는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진정한 지방분권 시대를 열기 위한 역사적 과제로서 큰 의미를 지닌 첫걸음이었다"고 자평했다.
이어 "다가오는 병오년에도 청주시의회는 '시민을 위한 의회'라는 다짐을 더욱 깊이 새기며, 도시의 내일을 지키는 책임 있는 걸음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