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값이 4500달러를 돌파하며 끝없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국내 금시세가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 흐름을 이어갔다. 순금(24K·3.75g) 매수가는 936,000원으로 전일 대비 17,000원(▲1.82%) 상승했고, 18K 매수가는 578,500원을 나타냈다.
국제 시장에서도 금값은 역사적 고점 부근에서 움직였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 넘게 상승, 온스당 4514.9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금시세는 온스당 약 4,512달러까지 올라 최고가 수준을 재차 경신했으며, 세계 곳곳의 지정학적 긴장과 금융시장 불안이 안전자산 선호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은 가격의 상승세도 뚜렷했다. 은 선물 가격은 장중 4.4% 급등하며 금속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국내 기준으로는 금 시세가 전년 동월 대비 414,000원(약 79.31%) 상승했고, 3년 전과 비교하면 617,000원(약 193.42%) 오른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