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이상배 기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12월 5일(금) 롯데호텔 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370여 명이 함께한 '2025 SWEET NIGHT'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8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롯데호텔과 시그니엘 서울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가정, 위탁·다문화가정, 공동생활가정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저녁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누리미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준비한 우쿨렐레 공연이 식전 무대를 열었으며, 이어 전문 마술사의 화려한 마술쇼가 펼쳐져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풍성한 경품 추첨과 롯데호텔 셰프가 준비한 고급 만찬 코스가 제공되어 참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연말의 추억을 선물했다.
행사장 로비에는 '인생네컷' 포토존을 운영해 가족들이 즐거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웃음과 활기가 행사장 가득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매년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롯데호텔과 시그니엘 서울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