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해군사관학교에서 개최

[ 코리아이글뉴스 ] / 기사승인 : 2025-11-28 15:19:4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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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교육사령부는 11월 28일 교육사 연병장에서 289기 부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했다. 사진은 부사관후보생들이 임관선서를 하는 모습.  (사진/제공=정훈실 하사 홍성민)
해군교육사령부는 11월 28일 교육사 연병장에서 289기 부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했다. 사진은 부사관후보생들이 임관선서를 하는 모습. (사진/제공=정훈실 하사 홍성민)




해군(참모총장 강동길)은 28일 오후,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진해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해군 75명(여군 18명 포함), 해병대 14명(여군 3명 포함)의 신임 해군·해병대 장교 89명이 임관했다.



신임 해군·해병대 장교들은 지난 9월 15일 해군사관학교와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각각 입영해 11주 동안 체계적인 교육훈련 과정을 거치며 장교로서 갖춰야 할 강인한 정신력과 전투체력, 군사지식, 부대 지휘능력을 함양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관자 가족·친지들을 비롯해 해군·해병대 주요 지휘관 및 참모, 유관기관 단체, 해군사관생도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해군교육사령부는 11월 28일 교육사 연병장에서 289기 부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했다. 사진은 289기 신임 하사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정훈실 하사 홍성민)
해군교육사령부는 11월 28일 교육사 연병장에서 289기 부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했다. 사진은 289기 신임 하사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정훈실 하사 홍성민)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상장 수여 △수료증 수여 △임관사령장 수여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참모총장 축사 △특별영상 시청 △해상·공중 사열 △분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해군사관학교 앞 해상에는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DDG, 7600톤급), 구축함 왕건함(DDH-Ⅱ, 4400톤급), 상륙함 노적봉함(LST-Ⅱ, 4900톤급), 잠수함 정지함(SS-Ⅱ, 1800톤급)과 나대용함(SS-Ⅰ, 1200톤급), 해병대 상륙기동헬기(MUH-1) 등 ‘국민의 필승해군’과 ‘호국충성 해병대’를 대표하는 주요 전력들이 배치돼 대한민국 해양수호를 위해 새 출발을 하는 해군·해병대 신임소위들의 임관을 축하했다.



영예의 국방부장관상은 해군·해병대에서 가장 우수한 교육성적을 거둔 박소은 해군소위(27세, 함정)와 조민규 해병소위(22세, 보병수색)가 수상했다.



합동참모의장상은 정승빈 해군소위(29세, 항공조종)와 육다빈 해병소위(22세, 공병), 해군참모총장상은 정호영 해군소위(25세, 정훈)와 임지원 해병소위(23세, 수송), 해병대사령관상은 남하민 해병소위(22세, 정훈), 해군사관학교장상은 김태훈 해군소위(24세, 정보통신)가 수상했다.




해군교육사령부는 11월 28일 교육사 연병장에서 289기 부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했다. 사진은 부사관후보생들이 임관선서를 하는 모습.  (사진/제공=정훈실 하사 홍성민)
해군교육사령부는 11월 28일 교육사 연병장에서 289기 부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했다. 사진은 부사관후보생들이 임관선서를 하는 모습. (사진/제공=정훈실 하사 홍성민)




강동길 해군참모총장은 축사를 통해 “충무공 이순신 제독의 후예인 해군·해병대는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우리나라의 해양주권과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뒷받침해 왔다”며 “여러분은 선배 전우들의 뒤를 이어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장교로 성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임관한 신임 해군·해병대 장교들은 앞으로 병과별 초등군사교육을 거친 후 각급 부대에 배치돼 ‘국민의 필승해군’, ‘호국충성 해병대’의 임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관후보생(OCS: Officer Candidate School) 제도는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1948년 처음 도입됐으며, 현재까지 25,000여 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배출되어 군을 비롯해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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