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국제뉴스) 이재형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추영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월 5일(금)'2025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뮤지컬'을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학생 약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디지털 공간에서의 책임 있는 태도와 사이버폭력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뮤지컬은 학생들이 배우들의 상황극을 통해 사이버 언어폭력, 따돌림, 허위사실 유포 등 현실에서 발생 가능한 온라인 폭력의 결과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감형 예방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평소엔 가볍게 생각했던 말이나 메시지가 누군가에겐 큰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걸 뮤지컬을 보며 실감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추영곤 장수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든 학생이 온라인 공간에서도 서로 존중하고 책임 있게 행동하는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2025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뮤지컬'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온라인 공간에서의 책임과 배려를 생각해보도록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