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에코팜봉사단, 직접 재배한 배추·양배추 670포기 무료 급식소에 전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08 17:15:0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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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제철소 에코팜봉사단과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단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 340포기와 양배추 330포기를 대한적십자사 동부봉사관 포항지구협의회에서 전달 행사를 가졌다. (사진 = 포항제철소)
포항제철소 에코팜봉사단과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단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 340포기와 양배추 330포기를 대한적십자사 동부봉사관 포항지구협의회에서 전달 행사를 가졌다. (사진 = 포항제철소)

(포항=국제뉴스) 강동진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 에코팜봉사단(단장 김상식)과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원)는 8일 단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 340포기와 양배추 330포기를 대한적십자사 동부봉사관 포항지구협의회에서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전달된 배추와 양배추는 지난 8월부터 포항시 북구 기계면 성계리에서 봉사단원들이 직접 모종을 심고 정성껏 가꾼 수확물이다.

이 채소는 대한적십자사 동부봉사관 포항지구협의회, 포항사랑실천의집, 오병이어의집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되어 관내 취약계층 무료급식 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5 포항제철소 아름다운 동행 재능봉사단’은 포스코의 지정기탁사업으로,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현재 43개의 재능봉사단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포스코와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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