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작·편집=황민우 기자]
국내 최대 서브컬처 행사 AGF(Anime X Game Festival)가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올해 행사에는 메인 스폰서인 스마일게이트를 비롯해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네오위즈, 시프트업 등 주요 게임사가 대거 참여하며 볼거리를 더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자사 신작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미래시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직접 게임을 시연할 수 있었고 낙첨 없이 캐릭터 테마 굿즈를 제공하는 무료 복권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었다. 또한 개발진이 참여하는 ‘미래시 ON’이 열려 컨트롤나인 조순구 대표, 한경재 IP 팀장, 김형섭 아트 디렉터가 작품의 재미 요소와 세계관 등을 소개했다.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에서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겨울 업데이트 스토리 ‘TERMINUS TICKET’의 무대인 아크 익스프레스 열차 AZX를 대형 조형물로 구현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부스에서는 코스프레 이벤트 및 시프트업 유형석 디렉터가 참여하는 미니 게임 코너도 진행됐다.
에이블게임즈는 개발 중인 수집형 서브컬처 RPG ‘크레센트(Crescent)’를 공개했다. 크레센트 부스는 게임 속 카페 ‘만타리온’을 그대로 재현한 콘셉트로 꾸며져 관람객들이 게임 속 세계관을 엿볼 수 있었다.
네오위즈의 서브컬처 RPG ‘브라운더스트2’ 부스는 겨울동화를 주제로 꾸며졌다. 코스프레 런웨이와 개발진 사인회를 열어 네오위즈 김종호 브라운더스트2 사업 실장, 한성현 원화 팀장 및 겜프스엔 이준희 PD가 참여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밖에도 스튜디오비사이드는 자사 게임 ‘스타세이비어’의 인기 캐릭터 ‘스마일’ 가방을 제공하고 클로버게임즈는 ‘헤븐헬즈’ 캐릭터 ‘티아’가 인쇄된 가방을 선보였다. 특히 클로버게임즈는 부스를 교실 콘셉트로 꾸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 자세한 내용은 상단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픽=황민우 기자]](https://cdn.tleaves.co.kr/news/photo/202512/8564_15451_133.jpg)
황민우 기자 hmw@tleav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