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하동군은 지난 6일, 가수 손빈아 팬클럽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2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군에서 추진하는 2025년 김치축제와 연계한 저소득층 지원으로, 김치와 함께 가정마다 라면 1박스씩 전달될 예정이다.
손빈아 팬클럽은 "추운 계절일수록 어려운 이웃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동군의 김치축제를 지원하고자 하는 의사를 전해왔다.
하동군은 전달받은 라면을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배부해 더욱 실질적인 식품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연말을 맞아 다양한 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손빈아 팬클럽의 이번 나눔도 지역사회에 훈훈한 이웃돕기 분위기를 이어가는 데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