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셀 남유준 CTO ‘2025 산업기술진흥 유공’ 산업통상부 장관상 수상

[ 뉴스와이어 ] / 기사승인 : 2025-12-03 13:5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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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PSC 기반 세포치료제 임상 선도 공로
첨단재생의료 규제·허가 역량 인정


입셀 남유준 CTO
입셀 남유준 CTO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입셀 남유준 최고기술책임자(CTO)가 12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년 코리아 테크 페스티벌’에서 ‘2025 산업기술진흥 유공’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남 CTO는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기초·규제·임상을 두루 갖춘 통합형 전문가로 공인받았다.

‘산업기술진흥 유공 및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혁신 기술의 개발·확산과 사업화에 기여한 산업기술인을 선정하는 국가 대표 기술 포상으로, 서면 평가·현장 검증·발표 평가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가린다. 남 CTO는 이 가운데 개인 공적을 기리는 ‘유공 부문’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남 CTO는 2018년 이학박사, 2025년 약학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기초과학부터 임상·규제까지 아우르는 전문성을 구축했다. 특히 세포치료제 개발 초기 기획부터 임상·허가·사업화 전 과정을 이끌며 입셀의 핵심 연구개발 전략과 규제·임상 전략을 총괄해왔다.

입셀은 가톨릭중앙의료원과 함께 2024년 국내 최초로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치료제를 임상에 적용했고, 2025년 제11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에서 해당 치료제의 안전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이어 30명 규모의 유효성 검증 임상 승인까지 확보하며 국내 iPSC 기반 치료제 개발의 중요한 분기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입셀 소개

입셀(YiPSCELL)은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 스타트업이다. 유도만능줄기세포라는 차세대 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해 정상인과 환자에서 유래한 줄기세포주를 생산하고, 동물 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질병 모델링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줄기세포 기반 치료제 개발 등 다양한 진단 및 치료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생명 공학 기업이다.

출처: 입셀

언론연락처: 입셀 경영지원부 주신영 사원 02-22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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