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국내 증시가 전 거래일 대비 일제히 상승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8.11포인트(0.96%) 오른 3991.87로 장을 시작했으며, 코스닥 지수 역시 5.63포인트(0.64%) 상승한 882.44를 기록했다.
기관이 장 초반 716억원을 순매수하며 코스피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은 각각 182억원과 592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개장 직후 주요 종목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HS효성은 12.75% 급등하며 69,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또한 12.46% 상승한 55,500원을 기록했다.
코오롱은 11.45% 오른 49,150원에 거래되는 등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가 강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코오롱우, SK우, 부국증권, 그린케미칼, 신영증권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